넷플릭스 한국드라마 오징어게임 SQUID GAME 1화 본 후기 : 몇 화까지 있는지 확인함 ㅋㅋㅋ

전에 예고편 보고 뭐야 살짝 외국 거 따라한 느낌도 들고 빨간옷에 마스크가 종이의집이 생각나기도 하고 했는데 신박하고 흥미를 돋구길래 찜해놨다 ㅋㅋㅋ

그러다 오늘 넷플릭스를 틀었는데 딱 나왔네?
개봉일이 17일인 오늘이었다.




일단 이정재의 하루로 시작하는데 이정재 인생을 보는 것 자체로도 뭔가 재밌었다. 영화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고 여기서 어떻게 게임으로 이야기가 이어질까? 생각이 들었다.

원래 게임 시작하면서 스토리가 시작할 줄 알았는데 이정재를 중심으로 시작하다보니 게임이 시작되었을 때 몰입이 더 잘 되었다. 기훈(이정재)이라는 캐릭터와 친해졌으니 더 사적으로 느껴지고 내가 마치 갑자기 게임 속에 던져진 기훈같은 느낌이 들었다.

첫 장면부터 막 아 너무 긴장감 넘쳐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어 이건 아니었고 계속 중간중간 멈추고 폰 볼 때도 있었다. 게임이 시작하고 나서도 그렇게 서스펜스가 엄청나지는 않았는데, 몰입 100% 일 때는 총 맞기 시작할 때였다 ㅋㅋㅋㅋㅋ 이 때 마치 내가 게임 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언급하고 싶은 것은 외국인 사나이...

방금 찾아보니 알리(아누팜 트리파티)라는데 앞으로 내 최애 캐릭터가 될 것 같다 ^^ 정확히 어떤 인물로 나오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그리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스포라서 말하지 못하지만 일단 뭐야 완전 감동이야...!!!! 였고 내 관심을 확 끄는 캐릭터였다!


살짝 넷플 시리즈 특유의 스멜이 나긴 하는 듯 ㅋㅋㅋ 근데 일단 1화까지만 본 후기는... 다음 화 기대돼...!

찾아보지 않고 봐서 몰랐는데

중간에 갑자기 공유가 나와서 ㅋㅋㅋㅋ 깜짝 놀랐다
어떤 양복입은 남자가 옆에 앉는데 하관만 보여주길래 뭔가 공유같다... 아니면 유해진? 했는데 공유였다.

그리고 여자도 찾아보니까 정호연이었다 신인 배우인 줄 알았음

그리고 할아버지(오영수) 웃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