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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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1] 7. 파리 에펠탑 야경 사진, 샹드마르크, 트로카데로 정원, 광장, 세느강 이에나 다리, 샤요 궁 샤이요궁 사이요궁 palais de chaillot
파리의 상징 에펠탑. 멋있긴 멋있는데 실제로 보면 철근의 골격이 더 눈에 띈 것 같다. 저런 주황색 불빛이 야경으로 참 예쁜 듯. 여기는 에펠탑 근처. 샹드마르크 파크라고 뜨는데 대충 근처인 건 알겠지만 정확히 어디였는지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다. 저런 기념품 가게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던 기억만. 나는 기념품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저기서 아무것도 사지 않았던 것 같은데 친구는 열쇠고리 같은 걸 이것저것 골랐던 것 같다. 에펠탑 앞에 강이 있다. 에펠탑을 중심으로 해서 강 건너가 트로카데로 광장, 그 반대쪽이 샹드마르스인지 샹드마크르인지 광장으로 불린다. 이 때는 겨울이어서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몇 개월 후 다시 방문했을 때에는 마르스 광장쪽으로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9시였나 몇 시가 되면..
2021.12.27 -
[유럽여행1] 6. 루체른 -> 프랑스 파리 몽파르나스 몽마르뜨 언덕
아름다운 스위스를 뒤로 하고... 기차를 타고 파리로 이동. 파리 숙소에서 보이던 풍경. 기억으로는 이비스 파리 였던 것 같다. 전날 밤 기차역에 도착해서 지도로 길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가끔 지도에 알려 주는대로 실제 길에서는 가기 힘든 경우가... 그래도 길을 잘 찾는 편이라 잘 찾아 들어갔다. 짐을 많이도 들고 갔다. 지금 간다면 훨씬 적을 텐데. 또 겨울이라 더 많았던 짐 ㅠ 파리의 지하철. 튜브같이 둥근 벽과 천장 그리고 남색에 흰색으로 심플하게 적힌 역명이 예쁜 것 같다. 물론... 파리가 낭만적인 도시라는 생각은 들어본 적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치즈감자, 스테이크, 샐러드 맛은 기억 안 나고 다 먹지는 못했다. 네이버에서 괜찮다고 해서 갔는데 여자 서버는 친절했는데 영어를 잘 못한다 하고 매..
202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