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1] 3. 겨울 루체른 카펠교, 리기산 유람선 티켓부스 선착장

흐리지만 분위기

다리 건너편에서 바라본 기차역.

왼쪽에 나무 두 개 있고
건물 가운데 시계탑처럼 둥글게 튀어나온 게 기차역이다.

오른쪽 건물도 기차역이었나...?
지하철인가
암튼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면 마트가 있다.

살짝 판타지 영화가 생각나는 풍경
해리포터 같은 거
안봤지만... ㅋㅋㅋ

카펠교 내부

별 건 없고 그냥 다리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지붕이 있는 목조 다리라고 한다.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도 아니고
가장 오래된 지붕이 있는 목조 다리 ㅋㅋㅋ

여기 보이는 길 따라 쭉 가면
스벅도 있던 걸로 기억한다

루체른 밤 풍경

근데 정말...
여름 풍경은 나중에 포스팅하겠지만
여름이랑 겨울이랑 느낌이 다르다
다른 곳 같다.

겨울도 예쁘긴 하지만
나는 여름이 편해서 좋다.

겨울엔 호숫가 앞에 앉아있지 못하잖아..?

카펠교 다시 올라갔는데
이런 해파리 같은 파란 불이 있었다

그냥 장식이었던 걸로 기억

여기는 숙소 앞
오른쪽에 보이는 게 바라바스 루체른 건물이다

리기산으로 가는 길

리기산을 가려면 유람선을 타고
먼저 강을 건너가야 한다.

춥지만 바라보고 싶게 만드는 풍경

이건 당시 배 시간표였던 걸로 기억한다.

선착장이 루체른이랑 리기산 입구 말고도 많아서
잘 보고 타야 한다.

그리고 유레일패스 있으면 할인받을 수 있으니
발권 시 물어보시길.

우리는 모르고 그냥 끊었다가
나중에 물어보니 다시 해 줄 수 있다그래서
환불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다시 끊어줬다.
👍


배 표 매표소는
기차역에서 횡단보도 다 건너면 (다리건너기 전)
그쯤 티켓부스가 있다.

거기서 오른쪽으로 좀만 가면
선착장이 있던 걸로 기억.
쉽게 보인다.

이건 여름에 리기산으로 가는 유람선 탔을 때
찍은 동영상이다.

겨울에 찍은 건 지운 것 같아서..

유람선 내려서 리기산 정상으로 가는
산악열차 같은 걸 타는데
이 때 풍경이 진짜 장관이다.
렛잇고 그 자체...

동영상은 다음 포스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