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1] 4. 스위스 루체른 리기산 산악열차 겨울 풍경 동영상

조금 흐리게 나온 사진 ㅋㅋㅋ

드디어 리기산의 진짜 겨울 풍경을 올릴 차례!
스위스 산은 융프라우가 정말 유명한데
루체른에서 정말 쉽게 갈 수 있는 산이 리기산이다

미리 예약할 필요도 없이...
그냥 기차역 앞에 있는 선착장에서
배 타고 들어가 산악열차 타고 올라갔다 오면 끝!

그냥 남이섬처럼 배타고 가는데 안에서 산악열차
탄다고 생각하면 똑같다 ㅋㅋㅋ

 

짠
실제 색감은 이렇다
정말 추운 겨울이었지만 날씨가 맑아서 좋았다
파란 하늘.

 

산악열차 타고 올라갈 때 보이는 풍경이다.
아직 다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예쁘다. ㅋㅋㅋ
멀리 보이는 마을 그리고 강
(사실 강인지 호수인지 바다인지 모름)

 

이렇게 산등성이 사이로 구름이 끼고
햇살이 비치고
너무 예뻤다.

산악열차는 유람선 내리면 마을이 나오는데
좀만 걸어가면 티켓 살 수 있는 곳이 나온다.

마을 사진은 밑에 나옴

거기 내리는 사람들 다 리기산 가는 거니까
그냥 따라가면 됨 ㅋㅋㅋ


정상 이름이 리기쿨룸 이라서
Rigi Kulm 라는 거 달라고 하면 된다.

(중간에 내리는 역도 있음.
저기를 하이킹하려고 도보로 올라가는 사람들도 있다
ㅋㅋㅋㅋㅋㅋ

나도 처음에는 저기를 어떻게 걸어가?! 했는데
여름에 다시 갔을 때는 반절은 걸어 내려왔다.

밑에 나오지만 겨울엔 스키도 탐 ㅎ...)

 

 

*유람선은 리기산 가는 곳만 도착지가 아니라
다른 지역들도 다 간다.

리기산 가려면 내려야 하는 곳이
비츠나우 였던 것 같다.

이전 포스팅에서 배 시간표 참고
(거기 역들이 나와있음)

 

 

리기산 정상

리기쿨룸 에서 보이는 경치

정말 예쁘지 않은가????

마치 뽀로로 현실판 ㅋㅋㅋㅋㅋ

 

정말 예쁘죠? 편집 하나도 안한 사진이랍니다

 

진짜.. 이 사진은 개인소장하고 싶은 사진
하지만 이렇게 멋진 풍경을 공유하고 싶었다

 

 

집도 눈쌓여서 흰색

 

 

근데... 다들 등산화 부츠 이런거 신고 갔는데
나만 워커 신고 갔다.
생각없이 ㅋ
발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시려워서
오래 못 즐기고 금방 내려온 게
너무 아쉽다.
여름에 다시 가서 맘껏 즐기긴 했지만


솔직히 겨울 풍경이 더 그림같긴 하다.
여름 풍경도 나중에 올릴 예정이니 구독하세요
😏
비교하는 재미가 있답니다.

아니 근데 사진 보니까 멀리 보이는 집이
눈이 쌓이기만 했을 뿐만이 아니라
사방으로 눈을 맞았는지
온 구석이 다 흰색이다 ㅋㅋㅋ
표지판도 흰색

여기가 무슨 정상에있는 작은 식당 그런 느낌인데
겨울에 오니 식당이고 카페고 뭐고
다 닫아서 아쉬웠는데 ㅠㅠ
쉴 수도 없고...

여름에 가니 열려 있어서 좋았다
요기도 하고!
쉬었다 풍경 더 감상하고 가고
👍

아무리 봐도 그림같은 풍경
막 찍어도 잘 나온다 ㅋㅋㅋ
하지만 저 때는 발이 너무 시려워서
그저 내려가고 싶었지...

 

구름이 내 밑에 있다니! ㅋㅋ
날이 좋아서 정말 다행이었다. ㅠㅠ

근데... 사람들이 저기서
스키를 타고 내려가는 것이었다.
이런 생 대자연에서
ㅋㅋㅋㅋㅋㅋㅋ
놀랐다.

파노라마
얼마나 예뻤는지 조금 실감이 되는 짤
사방이 다 저런 풍경이다

아저씨들...

안전스키하세요...

이런 풍경 속에서 스키타면 정말
좋을 것 같긴 하다.

정말 하늘위 눈밭 그 자체
왜 자연하면 스위스 스위스 하는지
알게 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