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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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1] 5. 스위스 리기산 Rigi mountain 겨울풍경 산악열차 리기쿨룸 비츠나우 겨울산
리기산 높이가 1,798m 라고 한다. 별명은 산의 여왕 ㅋ 안녕... 정말 아름답지만 정말 웅장하지만 발이 시려워서 가봐야겠어. 둥그러니 혼자 놓인 벽돌집이 있길래 찍어봤다. 여기가 아마 내려가는 산악열차 기다리는 곳 기억상으로 저기 안에서 샌드위치를 먹었던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었다 ㅎㅎ 아 여기가 아닌가? 올라가는 게 파란색 내려가는 게 빨간색 이랬었나? 레일도 예쁜 리기산 저 나무 볼때마다 뽀로로 같다 전체화면으로 보시길. 영화보다 예쁜 현실 풍경. 기차 안 소리가 그대로 들려서 외국어도 그렇고 열차 소리도 그렇고 당시 느낌이 난다. 중국어가 제일 크게 들리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거의 다 내려왔다. 여기는 그 마을. 비츠나우 조용하다. 여기서 조금 기다렸다 배가 오면 다시 타..
2021.11.09 -
[유럽여행1] 4. 스위스 루체른 리기산 산악열차 겨울 풍경 동영상
드디어 리기산의 진짜 겨울 풍경을 올릴 차례! 스위스 산은 융프라우가 정말 유명한데 루체른에서 정말 쉽게 갈 수 있는 산이 리기산이다 미리 예약할 필요도 없이... 그냥 기차역 앞에 있는 선착장에서 배 타고 들어가 산악열차 타고 올라갔다 오면 끝! 그냥 남이섬처럼 배타고 가는데 안에서 산악열차 탄다고 생각하면 똑같다 ㅋㅋㅋ 짠 실제 색감은 이렇다 정말 추운 겨울이었지만 날씨가 맑아서 좋았다 파란 하늘. 산악열차 타고 올라갈 때 보이는 풍경이다. 아직 다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예쁘다. ㅋㅋㅋ 멀리 보이는 마을 그리고 강 (사실 강인지 호수인지 바다인지 모름) 이렇게 산등성이 사이로 구름이 끼고 햇살이 비치고 너무 예뻤다. 산악열차는 유람선 내리면 마을이 나오는데 좀만 걸어가면 티켓 살 수 있는 곳이 나온다...
2021.11.09 -
[유럽여행1] 3. 겨울 루체른 카펠교, 리기산 유람선 티켓부스 선착장
다리 건너편에서 바라본 기차역. 왼쪽에 나무 두 개 있고 건물 가운데 시계탑처럼 둥글게 튀어나온 게 기차역이다. 오른쪽 건물도 기차역이었나...? 지하철인가 암튼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면 마트가 있다. 살짝 판타지 영화가 생각나는 풍경 해리포터 같은 거 안봤지만... ㅋㅋㅋ 별 건 없고 그냥 다리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지붕이 있는 목조 다리라고 한다.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도 아니고 가장 오래된 지붕이 있는 목조 다리 ㅋㅋㅋ 여기 보이는 길 따라 쭉 가면 스벅도 있던 걸로 기억한다 루체른 밤 풍경 근데 정말... 여름 풍경은 나중에 포스팅하겠지만 여름이랑 겨울이랑 느낌이 다르다 다른 곳 같다. 겨울도 예쁘긴 하지만 나는 여름이 편해서 좋다. 겨울엔 호숫가 앞에 앉아있지 못하잖아..? 카펠교 다시 올..
2021.10.11 -
[유럽여행1] 2. 영화같은 루체른. 숙소 바라바스 루체른(Barabas Luzern), 카펠교
판타지 영화가 생각나는 루체른 풍경. 다리를 건너서 왼쪽으로 한 5분정도 걸으면 숙소가 있었다. 바라바스 루체른 · Löwengraben 18, 6004 Luzern, 스위스 ★★★★☆ · 호텔 www.google.com 멀지 않은 거리라 괜찮았다. 단지 골목길은 네모모양 돌이 올록볼록하게 박혀있는 그런 길이라 캐리어 끌고가면 시끄럽고 힘듬 ㅎㅎ^^ 그래도 카펠교도 근처고 적당한 거리였다 역에서 10분정도 거리 ㅋㅋㅋㅋ 이 창문 뭔가 귀엽고 운치있어서 찍어봤다 옆에 보이는 게 이층침대 벙커 2층 이게 숙소가 살짝 교도소 컨셉이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교도소였는지는 모르겠음 근데 저렇게 문도 교도소같이 되어 있다. + 실제로 감옥이었다네 이 침대는 왜 찍어놓은 거지 ?.? 암튼 나중에 막 마트에서 부리토같은거..
2021.10.10 -
[유럽여행 1] 1. 스위스 취리히 공항 -> 기차타고 루체른
내가 처음으로 밟은 유럽은 취리히. 축축한 날씨에 어스름했던 공항에서 느꼈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다. 나는 성인이 되는 새해 한 달을 유럽에서 보냈다. 코로나 때문에 답답한 마음에 지난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을 다시 보며 여행하는 기분을 애써 느껴보려고 한다 😅 내려서 나가니 낯선 기분이 들었다. 밤이 늦었는데 당시 숙소가 일층 현관이 문이 닫혀있어서 당황했다;; 어두운 골목길이었는데 건너편에서는 남자들이 쳐다보고 살짝 무서운 기분이 들었음 ㅋㅋㅋ 그래도 어찌저찌 잘 들어갔다 다음 날 아침 풍경. 다음 날 취리히 풍경 이라고 썼다가 갑자기 엥 싶어서 보니까 루체른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되니 이게 어딘지도 헷갈린다... 아마 취리히에 비행기가 늦게 도착하니까 잠만 자고 다음 날 기차타고 루체른으로 갔던..
202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