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7. 22:35ㆍ먹고여행하고
남이섬 부근 도착했는데
매달린 침팬치들이 웃겨서 찍어 봄
서울에서 남이섬까지 차로 걸리는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20-30분 정도인데
도착해서 주차하고 표 끊고 줄 서고
배 타고 들어가는 시간까지 하면
2시간은 걸리는 것 같다.
남이섬 앞에 스타벅스도 크게 있더라.
섬 안 내부에서 스타벅스는 못 본 것 같다.
대신 다른 마음에 드는 카페가 있었다.
멀리 보이는 번지점프.
번지점프
스카이워크
짚와이어
이렇게 나란히 보이는 것 같다.
빵공장도 크게 있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빵집일듯
근방에 닭갈비집이 매우 많다.
우리는 닭갈비 대신 10분정도 거리에
다른 장어집을 찾아갔다.
다행히 잘 고른 맛집.
평일인데도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멀리 길게 줄 서있는 차들이 보인다.
주말도 아니고 평일인데
사람구경 하러간 줄
사진은 못 찍었지만 입장하는 줄도
꼬불꼬불 100미터는 넘었던 것 같다.
그래도 다행히 배가 금방금방 와서
빨리 빠지기는 한다.
팁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티켓을 발권할 동안
다른 일행이 먼저 줄을 서야 좋다.
나라별 국기가 많더라.
코로나 시국인데오 외국인이 엄청 많아서
코로나 아닌 줄 알았다..
외국으로 여행온 줄.
그리고 짚와이어는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 보여서
바로 탈 수 있나 물어보니
한 2-3시간은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ㅋㅋㅋ
시간 예약이 되는 걸로 알고 있다.
짚와이어로 입장하려면 미리 예약을.
배 타고 가는 풍경이 예뻤던 남이섬
입장료 티켓 가격은
성인 13,000원
배 포함 가격
섬에 도착해 간다.
유람선 위에 조명이 있어서
밤에 보면 예쁠 것 같다.
해가 좋고 맑았던 날.
섬에 다다르자
빨갛게 익은 단풍이 보인다.
남이섬 전에 가평의 다른 산도 갔는데
남이섬 단풍이 참 예뻤다.
남이섬 11월 단풍 풍경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어우러져 예쁜 경치
남이섬을 재밌게 나미나라 라고 부르더라 ㅋㅋ
나미나라공화국
나미나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라고 써있길래 무슨 말인가 싶었다.
들어가자마자 크게 보이는 은행나무
자전거를 타러 자전거 대여 장소로 가고 있는데
중간에 예쁜 카페가 나와서 잠시 머물렀다.
남이섬 내부에 있는
스윙카페
내부가 넓어서 쾌적했고 무엇보다
애견동반 가능!! dog friendly 카페라서
좋았다~ 근데 구역이 정해져 있다.
뒤로는 호수가 보이고 테라스도 있는
뷰맛집 호수뷰 카페 ㅎㅎ
단풍도 아주 잘 보여서 예쁘다
빵도 맛있다 ㅠㅠ
카페만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니 참고하시길
자전거를 타고 가다
햇살이 비추고 너무 잔잔하고 예쁜 호숫가가 나왔다.
호숫가로 길이 쭉 이어져 있어
따라 걸으면 좋다.
노랗게 단풍이 보이고
물위로 햇빛이 반짝거린다
근데 자전거 요금이
성인 1인자전거 기준으로
1시간 7000원
30분 4000원
인데
추가 10분당 1000원 이다.
= 1시간만 하고 추가요금을 내는 게 이득
11월 가을 단풍명소 잔잔한 서울근교 국내여행지
남이섬
사람이 좀 많은 게 함정 ㅠㅠ
이렇게 토끼들이 있는 곳도 있다.
동물이 많아서 아기들도 좋아하는 것 같다.
아이들 데리고 가기도 좋은 곳
인스타용 사진스팟이다 ㅋㅋ
아 그리고 커플들도 정말정말 많았다
데이트코스로도 추천
타조!!
타조 눈이 이렇게 예쁘게 생겼다.
근데 배고픈지 자꾸 고개를 앞으로 내밀면서
입을 벌린다..
조심
허벅지가 아주 탄탄한 새 타조 ㅋㅋㅋㅋ
넓은 잔디밭이 있어 돗자리 깔고
햇빛 받으면서 쉬어가기도 좋겠다
이렇게 비내리는 곳도 있었다 ㅋ
그리고 지나가다가 무슨 종소리가 들려 보니
소원의 종인가... 뭔가가 있었다.
이렇게 수많은 돌탑들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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