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 누룽지오리백숙. 근처에 식당이 참 많은데 맛집을 잘 골라야 해요. 여긴 대야미 갈치저수지 근처 정선달가마솥밥 인데 마당도 너무 예쁘고 친절하세요~ 누룽지오리백숙도 괜찮았구요. 곤드레밥 시래기밥을 많이 찾으시는 것 같네요. 먹는데 고양이가 찾아와서 야옹 야옹 너무 귀여운 아이. 그리고 여긴 갈치저수지에 있는 카페 이백인데요. 풍경이 너무 예뻐서 테라스에서 쉬어가기 좋은 공간입니다. 메뉴는 음료와 피자, 베이커리가 있는데 피자 시키셔도 1인 1음료라고 해요. 네이버에 후기를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근처에 또 반월호수가 있는데요. 달이 뜬 모습이 호수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호수 데크길 에서 걸어가며 보이는 풍경을 담았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넓은데 걷기 정말 좋아요. 한 바퀴 돌면 딱 좋습니다. 반..

군포 철쭉축제, 온통 핑크색이 아름다워서 꼭 동화나라에 들어간 기분이었답니다! 💡요런 곳 좋아하시면 밑에서 꿀팁을 꼭 확인하세요!! 💡대중교통 가는길, 주차장, 맛집, 근처 가볼만한곳 정보까지 한번에 받아가세요. 군포 철쭉축제? 서울 근교라 차로 15-30분!! 멀지도 않고 요런 곳이 정말 어디 있나요~ 교통편도 편리해서 뚜벅이 데이트 코스로도 좋아요. 💡4호선 하나로 해결! 게시글 하단에서 확인하세요. 무엇보다 핑크빛 세상이라 더욱 로맨틱한 기분이..! 커플들에게 5월 가볼만한곳으로 강.력.추.천.하는 장소. 그런데 아무래도 꽃 축제다 보니 타이밍을 잘 맞춰서 가야 해요. 안 그러면 초록빛 풍경을 보게 된답니다. 물론 그냥 공원도 너무 예쁘지만요 ㅎㅎ 개화시기개화 시기를 잘 맞춰서 가시는 게 좋아요. ..

건대 성수 쪽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 어린이대공원역에 볼일이 있어 들렀다 공원을 찾았습니다. 위치는 어린이대공원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있으니 찾기 쉽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앙상한 나무들이 오히려 어린이대공원 입구와 조화롭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대공원 자체는 입장료 없이 무료이고요. 안에 들어가서 놀이기구와 같은 특정한 장소는 요금을 따로 내고 들어가는 형태인 것 같습니다. 어린이대공원 안에 동물원, 식물원, 놀이공원 그리고 체험시설, 공연시설 등이 있다고 합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05:00-22:00 연중무휴 동물원 운영시간은 10:00-17:00 동물나라, 재미나라, 자연나라 등 테마가 있는 장소마다 운영시간이 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하단에 링크 참고하세요...

주상절리길을 갔다가 다음 여행지는 바로 고석정. 처음엔 이게 고석정인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냥 정자였던 것 같네요.. 이건 제대로 뭔지 모르겠지만 한탄강 지오트레일이라고 지도가 있길래 찍어 놓았습니다. 아까 그 정자에서 보면 이렇게 멀리 고석바위가 보입니다. 둘러쌓여 한가운데 우뚝 선 모습이 실제로 보면 참 아름다운데 이 사진엔 그 모습이 잘 담기지 않았어요. 고석정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현수막이 있어서 보니 아~ 아까 물위에 있던 길이 바로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이었군요. 2022.02.18 - [먹고여행하고] - 강원도 가볼만한곳 국내 겨울여행지 추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이전 포스트 클릭해보시면 마지막 쯤에 주상절리 사이에 물로 난 길이 보입니다. 고석정이 끝지점은 아닌 듯한..

강원도에서 마치 그랜드캐니언을 연상케하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강물이 언 모습이 정말 예쁘죠? 강원도에 있는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입니다. 주상절리 뜻? 용암, 마그마 등이 식을 때 수축현상에 의해 생기는 절리 수직 돌기둥 모양으로 갈라진 절리를 주상절리라고 한다고 합니다. 반대로 땅과 평행한 절리는 판상절리라고 부르네요. 정말 너무 예쁘죠? 날씨도 너무 좋은 데다가 곳곳마다 얼어있는 강물이 햇빛에 비치는 모습이 너무너무 예뻤답니다. 풍경 사진은 아래에 더 보여드리고 우선 드르니 매표소입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에는 입구가 양쪽으로 있어서 원하는 곳으로 입장하시면 되는데요. 제가 출발한 곳은 드르니 매표소 입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팁을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저는 오전에 드르니에서 출발했는데 해가 뒤에..

지난 글에서는 강화 평화전망대 이야기를 올렸는데요. 강화도 여행지하면 또 손꼽히는 곳이 전등사입니다. 전등사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사찰이라네요. 이건 안쪽에서 입구를 찍은 건데 저렇게 식당가를 지나서 올라오면 이렇게 주차장이 나옵니다. 참고로 전등사는 주차료도 있고 입장료도 따로 있습니다 ^^; 주차료 소형 2,000원 대형 4,000원 강화도 가볼만한 곳 전등사는 사찰이지만 여행지로도 유명하다보니 근방과 내부에 다소 상업적으로 발달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1910년대의 전등사 모습이 나오는데 지금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일제 강점기였던 1912년에는 전등사가 전국 6개군의 34사찰을 관리하는 본산(本山)*이었는데, 관리하기가 힘들어 절터를 팔고 지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