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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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허리 줄이기 셀프수선 이것만 보면 끝나요~ 팁, 주의사항
수선집 맡겼다가 괜히 망하고 맘에 안들어서 고치지도 못하는 지경이 될까봐 불안하신분들 이렇게만 하세요~~~ 네.. 요 방법에서는 바느질을 합니다 . 하지만 걱정마세요!! 저같은 똥손도 쉽게 하는 거라 (옛날에 학교다닐때 바느질하는 시간이 제일 싫었던 1인) 겁먹지 마시고 일단 읽어보세요 왜냐하면 요렇게 예쁘게 청바지 허리 줄이기 끝나거든요!! 무슨 요술단추도 있던데 그건 너무 티나고 허리 옆에 찝거나 찝어서 바느질하면 너무 인위적이더라구요 ㅠㅠ 딱봐도 수선한 티나고 .. 하지만 저만 따라 오시면 저렇게 자연스럽게 ssap 가능해요 준비물은 실과 바늘, 다이소에서 파는 수예용 고무줄만 있으면 끝납니다. 밴딩바지 입어보셨죠? 똑같은 원리인데요 일단 단추 구멍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양쪽에 구멍을 살짝 내주세요..
2023.07.02 -
영화 13층(The Thirteenth Floor) 후기 넷플릭스 SF 스릴러 영화 추천 : 우리는 로봇과 다른 존재일까?
미스터리/스릴러 장르 그리고 SF 를 특히 좋아한다. 그런 나의 넷플릭스 계정에는 영화 이 내 취향과 98% 정도 일치한다며 오랫동안 추천에 떴다. 누구보다 넷플릭스 뽕을 뽑는다고 자신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이용하는 내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서야 이 영화를 시청한 이유는 아마도 넷플릭스에 떠 있는 대표 포스터가 구려서... 왼쪽에 있는 포스터는 두 남녀가 시선을 끌며 제목도 그렇고 비교적 세련되어 보이는데 한국 넷플릭스에서 13층을 검색해 보면 포스터가 무슨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병맛 B급 영화가 따로 없다. 정말 재미있었던 시리즈 제목과 포스터가 생각나는 포스터. 가상 세계를 즐기던 인물이 살해됐다. 살인 누명을 쓴 프로그램 개발자가 직접 게임 속으로 뛰어들면서 엄청난 사실을 맞닥뜨리는데. 차라리 ..
2022.01.26 -
몸이 긴장되고 불안할 때 따뜻한 우유 한 잔 마시기
가끔 혹은 자주 긴장한 것만 같은 느낌을 받는다. 가만히 있는데도 긴장되는 느낌이 든다. 숨을 아무리 크게 들이마셔도 공기가 원하는 곳까지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든다. 혹은 숨을 얕고 빠르게 쉬고 있다. 몸이 경직되어 있다. 뒤에 맞댄 등에 심장 박동이 크게 느껴진다. 아침이 되어서야 자는 나에게 따뜻한 우유 한 잔에 꿀을 넣어 먹어 보라던 친구의 말이 떠올라 전자레인지에 우유를 넣고 1분 30초를 돌렸다. 평소에는 자기 3-4시간 정도 전에 우유를 마실 때가 있었지만 영양소가 파괴될까 싶어서 찬 우유 그대로 마셨다. 그런데 막상 우유를 데우고 나니 뜨거운 우유에서 나오는 고소한 냄새가 너무 좋아서 컵에 코를 박고 숨을 들이마셨다. 그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졌다. 따뜻한 우유를 손에 들고 마시자 이내 으슬했..
2022.01.05 -
자기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는 방법 : 자존감
당신이 자신에게 부여하는 가치는 인생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신체적 또는 정신적 건강은 당신이 얼마나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가를 반영하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그러한 자기 자신에 대한 태도는 어떻게 형성되는 것일까?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당신을 대하는지가 당신의 자존감을 키워 주거나 깎아내렸을 수도 있다. 또 당신이 과거에 어떻게 행동하고 그 결과가 어떠했는지가 당신의 자존감을 좌우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미 너무 너덜너덜해진 것만 같은 느낌이 들 때 우리는 낙담해야 할까? 그렇지 않다.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기 적을 이기기 위해서는 적을 잘 알아야 한다. 문제를 해결하고 싶을 때에도 그 문제가 무엇인지 잘 알아야 한다. 내 안의 생각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나를 괴롭히는 것이 정..
2021.12.27 -
아무것도 할 의욕이 없을 때 생각이 많아서 괴로울 때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서 뭐부터 해야할지 생각하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가 태반이다. 요즘에는 방에 페인트칠을 하고 싶다. 그러려면 방에 있는 가구들을 다 빼야 하고 그러면 책장에 박혀 있는 읽지 않은 수많은 책들을 다 빼야 한다. 그래서 페인트칠을 하기 전에 처리를 해야 하는데, 관심있는 분야도 아니고 솔직히 몇 년동안 읽지 않은 것들을 이제와서 읽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런데 또 버리거나 누구를 주자니 나에게 소중한 양식이 될 수 있는 것들 같아서 아깝다. 그래서 페인트 주문도 하지 않은 채 놔둔 지가 두 달은 된 듯하다. 가끔은 너무 많은 게 이미 잘못되어 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또는 딱히 이루고 싶은 게 없다고 생각이 들거나, 너무 멀게 느껴져서 이룰 수 있을 것 같지 않거나, 어떤 일에 ..
2021.12.26 -
우울하고 스트레스받고 의욕이 없을 때 기분을 끌어올리는 법 how to boost your mood when feeling low, stressed and demotivated
용서하라. 당신을 괴롭히는 것들이 있다면 용서하라. 이미 일어난 일은 되돌릴 수 없다. 계속 되뇌어 아픈 것은 당신이다. 그러나 당신이 그것을 받아들이는 방법은 바꿀 수 있다. 그것이 과거에 일어난 일이든 지금 어떤 것이 또는 누군가가 당신을 괴롭히고 있든, 용서는 당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우주를 생각하라. 사회 속에서 살다보면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중요하고 큰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방대한 우주 속에서 우리가 사는 지구는 잴 수 없이 작은 별에 불과하며 우리는 그 지구 안에서도 한없이 작다. 틀에서 벗어나 무거운 마음의 짐을 우주의 관점에서 멀리 보아라. 밖으로 나가라. 몸을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생각을 바꿀 수 있다. 몸을 움직이고 운동을 하면 행복 호르..
2021.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