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남이섬 근처엔 닭갈비가 많은데 장어구이를 먹으러 가게 되었다. 남이섬 근처 장어 맛집으로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몇 군데 맛집으로 추천해주는 곳이 있었는데 세 곳 정도가 추려졌으나 이곳으로 가게 되었다. 잘 골라서 왔다 싶었다! 이게 식사전 전채(에피타이저)로 주는 삼뿌리 이다 ㅋㅋㅋ 삼뿌리를 주신다니!!! 흔하지 않은 에피타이저라 재미있기도 했고 건강하기도 해서 좋았다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곳 검색했을 때 이렇게 삼뿌리를 주신다길래 예전 게시물들이라 지금도 주나 싶었다. 그런데 아직도 주신다. 그리고 삼뿌리만 주시는 줄 알았는데 웬걸 야채전까지 같이 주셨다!! 원래 주시는 건지는 모르겠다. 밀가루나 전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너무 바삭바삭하고 채소도 적당하고 맛있어서 순식..

👱🏼I was just making a dumb joke about her shirt but she took off. I think she's mad at me. 그냥 셔츠 가지고 장난 좀 친 건데 갑자기 일어나더니 가 버렸어. 나한테 화났나봐. 👩‍🦰 Nah, she's always going AWOL for no reason. Don't worry. 아니야, 쟤는 원래 맨날 저렇게 말도 없이 가 버려. 걱정하지 마. AWOL AWOL 은 absent without leave 의 줄임말로 무단이탈 이라는 뜻이다. 무단 이탈, 무단 외출, 무단 결근, 무단 결석 그런데 이게 왜 무단이탈이라는 뜻일까? absent 는 부재의, 결석의 라는 뜻이고 leave 는 흔히 떠나다 라고만 알고 있지만 허락, 허가 ..

그냥 생각만 해 오다가 유튜브에 노래하는 걸 올리고 싶어서 이제 꾸준히 올려 보려고 한다. ​ 자막이 같이 나오면 좋을 것 같고 페이드인 아웃 같은 간단한 효과도 있으면 더 깔끔할 것 같아서 간단한 것만 먼저 해 보려고 윈도우 비디오 편집기 (video editor) 를 켜 봤다. ​ 그런데 자막이 넣어지긴 하는데 영상 하나에 자막 하나만 넣어진다;; 내가 모르는 건지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모르겠어서 그냥 다빈치리졸브를 깔았다. ​ ​ ​ ​ 저번에 다빈치리졸브를 사실 다운받은 적이 있는데 다운로드는 잘 됐는데 이상하게 실행하려고 하면 무슨 문제가 생겨서 실행이 안 됐다. ​ 그래서 그 때 그냥 관두고 삭제했는데 ㅋㅋㅋ 이번에 다시 한 번 해 봤더니 잘 된다. ​ ​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광고..

외국의 어떤 사람이 하는 말을 들었다. "코로나 백신은 나온 지 얼마 안 됐고 장기간(long term) 효과(effects)에 대해서는 모르기 때문에 당신은 맞기 싫다. 하지만 정부(government)는 백신을 맞지 않으면 직장도 잃고 비행기도 기차도 배도 못 타고 사회에 참여(participate in)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 강요당해 맞고 보니 심장이 아프고 숨 쉬기가 힘들다. 곧 당신은 백신이 심장에 해를 끼친 걸 알게 된다. 정부는 걱정 마세요! 드문 일이에요(rare)! 라고 한다. 당신의 건강 따위는 눈곱만큼도 신경쓰지 않는다. 당신은 그저 통계(statistic)일 뿐이다." 요즘 백신이 보편화되고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백신은 전 세계의 관심사가 되었다. 백신을 신뢰하고 맞아야 한..

👩🏻‍🦱 I think i lost my phone. 👩🏽 Have you searched your room? 👩🏻‍🦱 Yeah. I've searched high and low. 👩🏽 Maybe you left it behind in the restaurant. 여기저기 하면 here and there 이 생각나는데요. 실제로 쓰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here and there 는 무언가가 있을 때 주로 씁니다. to be scattered here and there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to go sightseeing here and there 이곳저곳 구경하다 to bloom here and there 여기저기 (꽃이) 피다 무언가를 찾을 때 많이 쓰는 표현은 high and low in many ..

👨🏼‍🦱 "You tryna catch these hands?!" 👱🏾‍♂️ " Yeah, come at me!" catch hands 는 언뜻 들으면 손을 잡다, 낚아채다 라는 의미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I'm going to beat you up." "I'm going to punch/slap you" = 널 때릴 거야 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위의 대화문은 👨🏼‍🦱 "맞고 싶어서 작정했냐?" 👱🏾‍♂️ "그래, 어디 한 번 와 봐!" 이런 뜻이 됩니다. 언제 사용하나요? 누군가가 자꾸 마음에 안 드는 행동이나, 화나게 하는 행동을 해서 그 사람을 때리고 싶을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죽고 싶냐?" "맞을래?" "너는 매를 벌고 있어." 하는 것과 비슷하죠. 누군가가 자꾸 짜증..